프렌지(Frenzy, 1972)

블래니(존 핀치 분)는 공군 중령 출신의 30대의 이혼한 남자로, 현재는 런던 코벤트 가든에 있는 글로브 술집에서 일하고 있다. 착하고 양심적이지만 생활력이 없고 술을 좋아하는 것이 흠인 블래니는 결국 술집 지배인의 미움을 사서 쫓겨난다. 갈 곳이 없어진 그는 전 부인 브렌다(바바라 […]